요즘 계속 신발 팔기만 했느네 오랜만에 한족 구입했다.
조던을 구입한지가 일년이 넘은것 같은데 오랜만에 점프맨박스를 보니 나름 정감도 가는 것 같고
뭐 살때는 항상 좋지만... ㅋㅋㅋ
오랜만에 점프맨 박스...
요즘엔 조던들이 리트로가 많이 되면서 박스도 올드박스나 박스 자체만 봐도 좀 비싸보이고 보형물을 포함해 많이 나오는데 그것도 성인용 싸이즈에 한정되 있어서
gs 이하 급들은 일반 점프맨 박스로 만족해야 한다.
내가 구입한건 PS니 기대는 눈꼽만치도 안하는게 좋지뭐 ㅋㅋㅋ
조던 7대 blk/lt graphite bordeaux 컬러
일명 "보르도"라 불리는 제품의 PS제품이다.
왠지 모르게 7대는 전시된걸 보거나 남이 신으면 그렇게 이쁜데 왜 내가 신으면 지지리도 못난 신발처럼 보이는지 허~
7대의 특징중 하나인 베로 부분이다.
신발의 싸이즈마다 저 베로 부분의 들어가 있는 컬러가 조금씩 틀린데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7대 "벅스바니"의 베로부분은 색조합도 구리구리하고 허전하기 짝이 없어 실망이었는데
역시 이제품도 나를 실망시키는 일 따위는 없구나...
성인용 싸이즈 처럼 작은 싸이즈들도 베로부분에 좋은 컬러링을 넣어주지 ㅜㅜ
옆부분 라인을 보면 7대가 가장 MAN, GS, PS가 차이가 없는걸 볼 수 있다.
차이라면 슈레이스홀 차이 정도랄까???
점프맨의 자수처리마저 귀엽다..
역시 뭐든 작고봐야 귀염을 받을 수 있나보다...
아웃솔을 보면 노랑,파랑,보라색의 조합이 돋보인다..
맨싸이즈와 차이점을 하나 더 찾으라면 아웃솔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조로운 PS의 아웃솔에 반해 성인용싸이즈에는 좀더 복잡하게 만들어져있다.
나중에 성인용 보르도를 구입하게 된다면 비교나 한번해봐야겠다.
엉덩이쪽을보면 조던의 백넘버인 23이 있는것을 볼수있다
이것도 성인용 싸이즈에서는 고무로 처리가 되어있는데 보이듯이 PS는 썰렁하다 못해 안쓰러울 정도이다.
그러고 보니 성인용 싸이즈와 차이점이 없는게 아니라 은근히 많다는 것을 발견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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