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덩크로우 (TDV)

보자마자 이건 사야되라는 생각이 든 베이비슈는 오랜만인것 같다.

박스컷팅이지만 총4족중 6c(120cm)싸이즈는 하나 남아있길래 냄큼 집어서 계산대로 고고

집에 올때 정신 차려보니 손에는 쇼핑백이 아으윽...........

솔찍히 딱히 아동화에 기능이 있는것도 특별히 특이한게 있는 것도 아니라 쓸말이 별로 없긴하지만 그래도 사진도 찍었겠다 슬슬 시작해 볼까한다. 

기본적인 덩크로우에 모습에 슈레이스는 고무로 되어 조절은 불가능하고 거의 모든 베이비슈가 그렇듯이 이모델도 윗부분이 벨크로우로 처리되어있다.

정면모습을 보면 앞코와 슈레이스 홀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으며(가죽이라 해봐야 레자지만)

어퍼부분과 힐컵, 옆쪽라인은 털(저걸 부르는 명칭이있었는데 도저히 기억날 생각이 ㅜㅜ ) 재질로 되어 있어 그냥 딱 보기에는 겨울에 신으면 딱 좋을거 같이 생긴 모델이다.

막상 겨울이되서 신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보통 신발보다는 따듯하게 신을수 있을거 같다.

나이키 스우쉬를 보면 에나멜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에나멜이란걸 사진찍으면서 발견했는데 덜컥 변색되겠다라는 걱정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만큼 타사도마찬가지긴 하짐나 특히 나이키의 고질적인 병이 변색과 가수분해라는 것이다..

또하나 발견한건 인솔에 각각 한마리씩 토끼가 프린딩되어 있다. 

흰색인솔에 넥타이를 맨 검정색 토끼와 검정인솔에 노란꽃을 들고 있는 흰색 토끼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박스나 택을봐도 설명도 없고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혼자 생각해보기엔 토끼해를 맞아 나온 아동화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정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