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원 로우 케찹

쉐이크 박스와 비교하면 반도 안되는 크기라 올드박스임에도 별로 맘에 안드는 박스다 이유인즉 박스안에 신발을 넣으멵 신발이 다 찌그러진다

신발속에 보형물을 넣으면 신발을 박스에 넣을 생각조차 못하는 비실용적인 크기의 박스다.

아쉽게도 한쪽이 변색됬지만 그래도 새끼스위시에 뽈록이를 가지고 있는 올드류중 한 모델인 에어포스원 로우이다

색상때문에 일면 케찹로우라 불리우는 이녀석은 포스를 좋아하는 내 눈엔 변색이 되었더라도 정말 이뻐보일 뿐이다.

요즘에도 새끼스우쉬좀 박아서 나와줬으면 그거 하나 넣는데 얼마나 한다고 쪼잔한 나이키놈들

요즘 나오는 포스들은 올드포스에 비하면 뭔가 2%부족한 모습에 너무 아쉽다

스우쉬를 뽈록이로 만들생각을 어떻게 했을지 일반 포스와는 비슷하면서도 느낌이 너무 다르다.

퀄리티 또한 요즘 나오는 모델들과는 비교 하는 것 자체가 웃긴것 같다.

슈레이스는 둥근끈을 사용했는데 이게 안좋은 점이라면 묶어도 너무 잘 풀린다는 것  그것만 빼면 나는 일반끈보다는  이런식의 신발끈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거 하나 넣는데 얼마나 한다고 요즘나오는 모델들도 좀 넣어주지 아쉽다.,.

요즘나오는 포스들도 베로탭에 저 R마크가 있는건지 아니면 이모델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나이키마크가 엉성해보이는거 같기도 하다.

뽈록이 부분이 어찌나 고운지 반대쪽은 변색이 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엔 구할 수 없는 모델이기에 더 이뻐보인다

전에는 뽈록이류가 그닥 큰 인기가 없었는데 요즘엔 포스 인기가 떨어져서인지 더 인기가 없어진거 같아 슬프다 ㅜㅜ

아웃솔을 보면 빨강과 흰색의 조화가 마음에 든다 요즘엔 그냥 한색상으로 통일되서 나오는데 올드류들은 저런식으로 많이들 나와줬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저 뒷태 요즘모델들에 민민한 모습과는 다르게 뽈록한 엉덩이부분이 참 맘에 들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