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제품만을 가지고 리뷰를 작성했지만 이번에는 내가 사용하던 가방을 가지고 써볼까 한다.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태닝도 한참 지난 상태에서 끄적끄적 적어볼까한다.
참 매력적인 가방이란 생각이든다.
이 가방을 모티브로 카피해 타 브랜드나 도매스틱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많이들 나왔으나 이 가방 만한 웨이스트백은 본적이 없는 듯하다.
물론 생각보다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크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긴하다.
양 옆에 어깨끈이 마치 날개처럼 펼쳐진다.
핸드폰을 수납 할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쓰는 아이폰을 넣으면 주머니가 작아 빠질거 같아 넣을 엄두를 못내겠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수납공간이 있지만 뭘 넣는다는 생각을 못하겠다.
이거봐라 절대 못넣겠다 .,.
뒷쪽을보면 패드가 두툼하게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다
이러니 여름에 매면 땀크리 나는게 당연하지 ㅜㅜㅋㅋㅋ
안쪽 지퍼를 열면 이렇게 큰 공간이 나온다
가방크기만큼 생각보다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란 생각이든다.
앞쪽 지퍼를 열면 또하나의 공간이 나오는데 잘보면 작은 주머니 하나가 달려있어 여기에 지갑이나 휴지등을 넣을때 유용하다.
작은 주머니엔 비즈빔 로고가 주머니 반을 차지할 정도로 붙어있다.
짜잔.... 승리의 v ㅡ_ㅡ
어깨끈쪽에도 작은 비즈빔 로고 때가 너무 많이 타서 슬프네.
음각으로 박혀있는 비즈빔
생각보다 튼튼하다 플라스틱부분이 까지는것만 빼면 ㅜㅜ
가죽끈이 지퍼에 달려있어 열고 닫을때 편리하다.
이걸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는지 매물을 보면 이게 없다는 글을 발견할때가 있다.
아랫쪽 가중은 네모난 작은 가죽들을 연결해서 만들었다
이부분이 태닝이 되는데 지금은 많이 거무죽죽해져버렸다.
또 이 가죽부분에 작은 싸이즈의 비즈빔로고가 들어가 있다.
전부터 이게 뭘까 궁금했지만 궁금한거에서 그쳤는데 사진을찍으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까지도 몰랐다.. 이게 뭔지 그저 디자인이라고 지금것생각했는데 ㅋㅋ
속안을 보니 작은 구멍이 뚤려있다..
앞쪽 주머니에도....
쨔잔.... 이제 알았다..
근대 쓸일은 없을거 같다.. 이어폰 구멍이었을 줄이야.. ㅋㅋ
속안에 cordura마크,
안쪽 공간에 보면 공간하나가 더 나온다
여긴 비밀물건은 숨길때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다.
아니면 아이에 사용할 일이 없거나...
작은부분에도 이런 부분이 튼튼해보인다.
끝.................. 찍다보니 참 많이도 찍었네 ㅜㅜ ㅋㅋㅋ
